국정의(鞠婧祎, 쥐징이), 곽준진(郭俊辰, 궈쥔천, 곽준첸) 주연의 중국 선협 로맨스 드라마. 인간계의 위나라에서는 신선이 되기 위한 수행이 성행하였지만, 대부분의 백성이 장생에 이르지는 못했다. 어릴 적부터 천대받은 소녀, 위지는 말수가 적고 겸손했지만 나약하지 않은 성격이다. 그녀는 대담하게도 선계에 연이 있는지 측정하는 성인식에 참가하게 되었다. 36명으로 이루어진 그녀의 조가 신선의 자질을 감정하는 거울에 비추어졌을 때, 봉황의 모습이 나타났다. 이로 인해 백로서원에서 함께 공부하게 되었고, 위 씨 가문의 셋째 아가씨의 자질이 뛰어나 봉황의 혈맥을 계승한 자로 떠오른다. 한편, 서원에서는 엄격한 스승인 염월이 귀하게 자란 공자들과 아가씨들을 괴롭혀 앓는 소리를 하게 만들었다. 사실 그는 천계에서 온 천군으로, 봉황의 혈맥을 계승한 사람을 찾으러 속세에 내려온 것이었다. 전설에 의하면, 봉황은 삼계를 멸망시킬 무서운 존재로, 봉황을 죽이는 게 그의 사명이었는데, 이는 그가 순조롭게 천군에 즉위하기 위한 최대의 시련이기도 했다. 비록 그는 천계의 규율로 인해 인간들의 일에 간섭할 수 없었지만, 총명하고도 강인한 위지에게 깊은 관심을 갖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