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이브의 전날 밤, 사귄 지 얼마 안 되는 헤일리와 제임스 커플은 메릴본역에서 각자 고향 집으로 가기 위해 잠시 이별을 고한다. 하지만 서로 떨어질 수 없다고 느낀 두 사람
크리스마스이브의 전날 밤, 사귄 지 얼마 안 되는 헤일리와 제임스 커플은 메릴본역에서 각자 고향 집으로 가기 위해 잠시 이별을 고한다. 하지만 서로 떨어질 수 없다고 느낀 두 사람은 연인을 놀라게 하려고 충동적으로 연인이 탈 열차에 올라탄다. 이렇게 어긋난 두 사람은 서로의 고향 집으로 향하게 되는데… 결국 두 사람은 폭설로 발이 묶여버리고 연인의 가족과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된다. 서로가 감추던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과연 두 사람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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