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킹덤' 원인불명 바이러스, 주목할만한 판타지.. 1월 극장개봉

3377TV정보人气:765시간:2024-12-28

애니멀 킹덤

제76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개막작으로 공개된 프랑스 영하 <애니멀 킹덤>이 1월 22일 극장 개봉한다.

<애니멀 킹덤>은 인간과 동물 모두 혼란스러운 세상에 남겨진 아빠 ‘프랑수아’와 아들 ‘에밀’의 미스터리 판타지 드라마이다.

‘프랑수아’는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로 인간이 동물로 변하는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가족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인물로, <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 <무드 인디고>, <올 더 머니> 등 수많은 작품으로 국내 예술영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로망 뒤리스가 연기했다. 토마스 카일리 감독이 “로망 뒤리스를 통해 프랑스 영화의 매력을 발견했다. 특히 그가 출연한 <위험한 청춘>과 <가쵸 딜로>는 제 십대 시절을 장식했다”라고 말할 만큼, 캐스팅 0순위였던 로망 뒤리스는 ‘프랑스의 아카데미’ 세자르영화제 총 7회 노미네이트를 기록한 프랑스 대표 베테랑 배우다.

로망 뒤리스가 맡은 ‘프랑수아’는 사랑하는 아내가 갑자기 동물로 변했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지만, 사랑하는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감정을 숨긴 채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는다. 로망 뒤리스는 판타지와 드라마, 감성과 스펙터클이 모두 공존하는 <애니멀 킹덤>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고자, “판타지적 요소도, 인간적인 요소도 중요했기 때문에 아들 ‘에밀’과의 관계를 최대한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프랑수아’의 복잡한 감정을 설득력 있게 소화한 로망 뒤리스는 <애니멀 킹덤>으로 제49회 세자르영화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다.

애니멀 킹덤

예기치 못한 불안과 혼란에 빠진 사춘기 소년 ‘에밀’은 폴 키르셰가 연기한다.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이 연출한 <베로니카의 이중생활>과 <세 가지 색: 레드>의 주연을 맡아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 이렌느 야곱의 아들이기도 한 폴 키르셰는, 2022년 영화 <윈터 보이>로 제70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이를 기점으로 매 작품 남다른 스타성을 입증하고 있는 폴 키르셰는 2024년 올해 열린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그들 뒤에 남겨진 아이들>로 신인남우상까지 수상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했다.

토마스 카일리 감독은 ‘에밀’ 역에 폴 키르셰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인생을 방황하고 있는 듯하면서도 차분하고 강인한 파도 위에 떠 있는 듯한 인상을 준다. 무언가 강한 에너지와 약간의 야생적인 면이 솟구치려 하는 내면에 매료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갑자기 들이닥친 변화에 대한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지만, 위기와 두려움을 이겨내면서 점차 성장하는 ‘에밀’의 모습을 그려낸 폴 키르셰는 “그런 여정이 정말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76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개막작에 선정되어 전 세계에 첫선을 보였던 <애니멀 킹덤>은 제49회 세자르영화제 5관왕(촬영상, 음악상, 음향상, 시각 효과상, 의상상), 제56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비주얼 메이크업 효과상, 제29회 뤼미에르상 감독상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실의 새로운 차원을 열 가장 강렬하고 경이로운 미스터리 판타지 드라마 <애니멀 킹덤>은 2025년 1월 22일(수)에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스튜디오 디에이치엘 / 그린나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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