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시네마페스티벌'이 최근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성료했다.올해 제8회 강원영화제 '햇시네마페스티벌'에서 김상패·나단아 감독의 '차별없이 억압없이 혐오없이 배제없이'가 최고작품상에 해당하는 황금감자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독립영화협회가 주관하고 강원도, 강원문화재단, 강원영상위원회가 후원한 '햇시네마페스티벌'이 최근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성료했다.
황금감자상 수상작은 "우리가 잘 모르는 세상의 주변을 비추고 알리는 역할을 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밖에도 강릉시민들로 구성된 관객심사단이 선정한 관객상인 황금옥수수상에 전석규 감독의 '구멍뚫기'가 이름을 올렸다. 강원 영화계에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에는 평창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를 지내고 춘천영화제 운영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형석 프로그래머가 선정됐다. 한편 매년 춘천·원주·강릉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영화제는 내년 원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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