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소방관' 독주 끝낼까...사전 예매량 55만 돌파 [박스오피스]

3377TV정보人气:8시간:2024-12-24

'소방관' 23일 6만5494명 동원...박스오피스 1위
'하얼빈' 24일 개봉...사전 예매율 1위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하얼빈'이 '소방관'의 독주를 끝낼 수 있을까.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방관'은 지난 23일 6만549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모티프로 한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했으며, 주원, 곽도원, 유재명, 이유영 등이 출연한다. 

지난 9일 이후 15일 연속 1위다. 누적 관객수는 266만2248명이 됐다. 손익분기점인 250만 명을 넘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후 1위 수성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신작 '하얼빈'이 실시간 예매율에서 56%로 압도적 1위를 기록 중이다. 사전 예매관객수 역시 55만 명을 돌파했다. '소방관'은 8.2%로 2위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이 연출했으며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2만1620명을 동원한 '무파사: 라이온킹', 3위는 1만9360명의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가 차지했다.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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