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피크닉2024 in 부산' 홍보물(영화의전당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올해 21주년을 맞이한 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회 '인디피크닉2024' 가 부산 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를 찾아온다.
영화의전당은 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회 '인디피크닉2024 in 부산'이 18일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에서 개막한다고 13일 밝혔다.
인디피크닉2024 in 부산은 부산∙경남 유일의 독립영화전용관인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이 관객들에게 다양한 영화 경험을 선사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상영하는 정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서울독립영화제2023 단편 대상을 받은 서새롬 감독의 애니메이션 ‘스위밍’을 포함해 박지인 감독의 매달리기(단편 최우수상), 정재희 감독의 기억의 집(새로운선택상), 전혜련 감독의 민희(새로운시선상), 지난해 관객이 직접 뽑은 관객상 수상자인 오컬트 단편영화 작두(정재용 감독), 씨네플레이로컬시네마상 수상작 아무 잘못 없는(박찬우 감독) 등 6개 섹션과 단편 23개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인디피크닉2024 in 부산은 18일부터 26일까지 기간 중 토, 일요일 4일간 영화의전당 내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에서 상영된다. 상세 일정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