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셀렉트 이프' 스낵 시리즈
[세븐일레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이프: 상상의친구'와 협업해 스낵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제품은 바닐라·캐러멜 치즈·고메버터 팝콘 3종과 버터갈릭 바게트 1종 등 총 4종이다. 상품 포장에 영화 속 캐릭터를 넣었다.
출시를 기념해 이달 한 달간 제품을 2개 사면 1개 더 주는 '2+1'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30% 할인도 해준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마케팅 전략으로 캐릭터를 내세우며 '빵빵이의 일상', '산리오캐릭터즈', '양파쿵야', '포켓몬' 등 캐릭터 협업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장채윤 세븐일레븐 스낵팀 MD(상품 기획자)는 "캐릭터 마케팅에 진심인 세븐일레븐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상품"이라며 "오직 세븐일레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협업 상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aer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