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 류지윤 기자] '범죄도시4'가 23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6일 '범죄도시4'는 7만 552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수는 1024만 1017명이다.
'범죄도시4'는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사상 최초 트리플 천만, 2024년 최단기간 천만,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돌파의 기록을 세웠다.
2위는 '그녀가 죽었다'로 3만 7056명이 관람했다. '그녀가 죽었다'는 김세휘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의 죽음을 목격한 후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다.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2만 4283명이 관람해 3위를 기록했다.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오랜 인연의 라이벌 카라스노 고등학교와 네코마 고등학교의 봄철 고교 배구 대회 결전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