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뉴스엔DB)[뉴스엔 배효주 기자] 손예진이 '열일'하는 현빈을 향해 "집으로 돌아와"라고 말해 화제다.
손예진-현빈(뉴스엔DB)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12월 27일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손예진으로부터 온 커피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하이브미디어코프 공식 소셜 미디어현빈은 지난 12월 24일 개봉해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하얼빈'에서 주인공 안중근 역으로 활약했다. 이에 '하얼빈'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마찬가지로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하는 디즈니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를 촬영 중이기도 하다.
하이브미디어코프 공식 소셜 미디어이처럼 '열일'하는 현빈을 위한 커피차를 준비한 손예진의 센스가 돋보이는 가운데, "'메이드 인 코리아' 마지막까지 파이팅입니다" "여보 집으로 돌아와"라는 재치있는 문구도 눈길을 끈다.
앞서 손예진은 최근 열린 '하얼빈 VIP 시사회에 참석해 현빈의 도전을 응원하며 "옆에서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너무 고생했다. 얼굴도 점점 수척해지고, 고뇌가 눈빛에서 보였다. 같은 배우이기 때문에 그 고통을 알아서 더욱 안쓰러웠다. 그만큼 고민했기 때문에 좋은 영화가 나올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여보 파이팅!"이라는 애정어린 응원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손예진 역시 스크린 복귀작인 박찬욱 감독 연출작 '어쩔수가없다'를 촬영 중이다. 내년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