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1065만 명...전편 '범죄도시3' 기록 돌파 눈앞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전편을 뛰어넘고 흥행을 이어간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개봉 4주차 주말인 지난 17~19일 3일간 41만874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달 24일 개봉 후 2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누적관객수는 1065만9739명이 됐다.
한국영화 역대 흥행 순위 20위, 외화 포함 전체 26위다. 순위 바로 앞에는 시리즈 전편인 '범죄도시3'(2023)가 위치해 있다. '범죄도시3'의 최종 스코어는 1068만 명으로, 이날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위는 '그녀가 죽었다'가 차지했다. 주말 3일간 24만1745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39만574명이다.
이어 19일 기준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3위,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가 4위, '가필드 더 무비'가 5위다.
한편 이번 주에는 오는 22일 조지 밀러 감독의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허광한 주연의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등이 개봉한다.
사진=영화 '범죄도시4', '그녀가 죽었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