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산푸드필름페스타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2024 부산푸드필름페스타'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영화산업과 외식산업을 융합한 영화·미식 문화축제로 음식과 영화가 어떻게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지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쌀, 일상과 일탈'을 주제로 우리의 일상 속 깊숙이 자리 잡은 쌀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기 위한 부대행사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최 측은 가족 단위 관람객과 젊은 층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준비한다.
개막작 '맛있는 영화'를 시작으로 '3일의 휴가', '취화선' 등 9편의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장르 영화가 상영된다.
일반관객은 선착순으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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