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아이디 박준경 대표, 미국 대표 TV 브랜드 비지오(VIZIO) 파트너십 확장

3377TV정보人气:441시간:2024-05-14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FAST 서비스 기업 뉴 아이디가 K-콘텐츠 전문 FAST 플랫폼 빈지 코리아(BINGE Korea)를 미국 대표 TV 브랜드 비지오(VIZIO) 운영체제에 론칭했다.

박준경 뉴 아이디 대표는 14일  비지오와 파트너십 확장에 대해 “독보적인 한류 플랫폼을 비지오 TV 북미 지역에 론칭한 것은 플랫폼 확장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월마트의 인수 발표 이후 미디어 커머스 사업에 있어 최고의 인프라를 기대하게 만드는 플랫폼인만큼 한류와 FAST 커머스의 새로운 성공 사례를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 아이디가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플랫폼 빈지 코리아를 미국 TV 브랜드 비지오의 운영체제(OS)인 스마트캐스트(SmartCast)에 출시했다. 

앞으로 북미 지역의 비지오 TV 이용자들은 빈지 코리아 TV앱을 설치해 케이팝, 드라마, 영화, 예능, 키즈, 푸드, 펫을 포함한 다채로운 K-콘텐츠 채널들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볼 수 있다.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사내벤처 뉴 아이디가 자체 운영하는 빈지 코리아는 모든 장르의 대한민국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K-콘텐츠 전문 FAST 플랫폼으로 CTV(커넥티드 TV) 기반으로 북미 지역에서 서비스 되고 있다. 뉴 아이디와 비지오의 파트너십을 통해 빈지 코리아는 삼성전자의 타이젠, LG전자의 웹OS, 아마존 파이어TV, 로쿠에 이어 스마트캐스트까지 글로벌 주요 스마트 TV 운영체제 5곳으로 서비스 기반을 확장했다.

미국 최대 유통기업 월마트는 지난 2월 미디어 커머스 역량 강화를 위해 비지오를 인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비지오의 스마트캐스트는 1,800만 개의 활성화 계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포츈 500대 기업에 포함된 수백 개의 기업들을 광고주로 두고 있다. 월마트의 자체 TV 브랜드 ‘온(ONN)’도 비지오의 운영체제를 탑재하며 스마트캐스트의 광고 시장 점유율은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빈지 코리아(BINGE Korea)’는 24시간 실시간 스트리밍 되는 다양한 장르의 K-콘텐츠를 취향에 따라 채널 별로 몰아보기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장르/ 종합/ 개별 IP 채널 별로 손쉽게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도록 사용자에 최적화된 UX/UI가 특징으로, 장르별 채널에 더해 개별 IP 단위로 원하는 콘텐츠를 마음껏 몰아보기(빈지 워칭, Binge-watching) 할 수 있다.

‘비지오(VIZIO)’는 미국 대표 TV 브랜드 중 하나로, 자체 OS인 스마트캐스트를 통해 혁신적인 스마트 TV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캐스트는 비지오 TV의 통합 플랫폼으로써 다양한 앱과 스트리밍 서비스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강력한 홈 엔터테인먼트 운영체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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